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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은 지난해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성준용, 김지수, 최태준(사진 왼쪽부터) 학생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은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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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만들었다.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올해는 31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89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해왔다.
이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 의인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각각 5억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2014년에는 7월에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의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 원씩 총 5억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관련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왔는데, 이중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현충시설 개보수 사업을 적극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충칭 임시정부 청사, 서재필기념관, 매헌윤봉길기념관, 우당이회영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만해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등 총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독립유공자(후손 포함) 3명과 국내 참전용사 8명, 해외 참전용사 3명 등 총 14명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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