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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LG그룹, "국가와 사회,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11-29 08:43


LG복지재단은 지난해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성준용, 김지수, 최태준(사진 왼쪽부터) 학생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은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LG그룹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만들었다.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올해는 31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89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해왔다.

이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 의인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각각 5억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2014년에는 7월에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의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 원씩 총 5억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관련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왔는데, 이중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현충시설 개보수 사업을 적극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충칭 임시정부 청사, 서재필기념관, 매헌윤봉길기념관, 우당이회영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만해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등 총 7곳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국내외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독립유공자(후손 포함) 3명과 국내 참전용사 8명, 해외 참전용사 3명 등 총 14명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사업역량을 활용한 애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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