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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갤럭시 J4+'를 12일 국내에 출시한다.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에서 충전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춘도 갖췄다. 1300만 화소(F1.9)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됐고, 촬영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플로팅 셔터' 기능으로 한 손으로도 편하게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이어폰/헤드폰을 통해 생생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듣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얼굴 인식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블랙ㆍ골드 두 가지 색상의 자급제폰으로 출시되는 갤J4+의 가격은 26만4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J4+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며 "강력한 스펙 뿐만 아니라 디자인, 편의성까지 모두 갖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