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전시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건설산업에 관한 영상 및 사진전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건단련 관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창의력 경진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설산업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건설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앞으로 건설산업 분야의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