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명문학군 품은 아파트 '수성 골드클래스' 공급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22 10:51



먹구름이 드리운 올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대구의 행보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올해 전국 누적 아파트값 변동률은 0.48% 떨어졌고 지방도 2.55% 하락한 반면 대구는 오히려 1.40%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8.2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수성구 9.97%, 중구 7.6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률 1,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구 수성구는 인기 청약지역인데다 신규 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전국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 수성구 명문학군을 품은 신규 아파트 분양이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기 분양 마감이 전망되고 있는 수성 골드클래스는 수성초, 동성초,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와 다양한 학원가 등이 단지 주변에 밀집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함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며 학부모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교육열이 강하고 구매력이 충분한 신규 분양시장의 주 고객인 학부모 세대의 영향으로 인해 최근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들은 내 집 마련의 조건에서 교육환경을 우선 순위로 두고 분양시장을 찾고 있다.

이에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는 경우 학원 등의 교육시설이 빠르게 확충되는 등 생활 인프라 조성의 속도가 탄력을 받는 경우가 많다. 분양시장에서 교육특화 아파트들이 스테디셀러로 여겨지며 선전을 거듭하는 상황도 이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구 수성구의 학군 프리미엄을 품은 수성 골드클래스에 향하는 시선도 많아졌다.

2018년도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액 토목건축공사업 부문 52위에 오른 보광종합건설㈜가 시공하는 수성 골드클래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88세대 규모 △84㎡A 364세대 △84㎡B 112세대 △112㎡ 112세대 등 중소형 위주의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보광종합건설이 4베이, 4룸 혁신평면(일부 세대 제외) 특화설계를 적용해 만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연출한 실내에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품격 높은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가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 건강, 교육, 사교 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성랜드,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근린공원 등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 녹지공간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연출하며 인접한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가 입주민들의 편리한 삶을 도모한다.

또한 탁 트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비롯해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이 인접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졌으며 단지 내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주차장 설계가 계획돼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에서 공개 중으로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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