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전통주 기업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홍보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또한 횡성 한우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과 역사ㆍ문화 체험 공간인 '주향로' 견학을 축제 기간 동안 휴무없이 운영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국순당 홈페이지나 주향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백세주는 횡성에서 수확한 양조전용쌀 설갱미와 인삼, 구기자 등의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 등으로 빚어, 순하고 부드러워 한우 구이나 찜과도 잘 어울리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 맛으로 횡성 한우 맛을 더욱 배가 시킬 수 있어 환상의 어울림으로 평가 받는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 횡성한우 축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등 지역 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청소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 생산직 대상 지역민 우대 채용과 지역민 추천자 채용제도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