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20일까지는 1973건을 기록했다.
앞서 8월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역대 최고 수준인 2만1824건으로 작년 8월의 6배에 육박한 바 있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최근 무분별한 신고가 문제가 됨에 따라 신중하고 확실한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증빙을 첨부하게 하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