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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특히 추석 연휴 전후로 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 손길이 분주하다. 이럴 때 떠오르는 여행지는 어딜까.
속초에서도 인기있는 관광지는 영금정이다. 영금정은 동명항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대개 바다를 마주하는 암반 위 구름다리 끝에 세워진 정자를 관광지로 찾는다. 그러나 영금정은 산꼭대기 정자를 닮은 바위를 말한다.
이 바위산은 날카로운 암벽 사이로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신비한 거문고 울음소리를 냈었다. 그러나일제 강점기 때 골재 채취를 위해 폭파해 이 울음소리는 사라지게 됐다. 신비한 소리는 사라졌지만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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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물회나 회덮밥, 게장밥 등 식사부터 대게 요리와 모둠 회에 이르는 메인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어 위생에 더욱 철저하다. 수족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때문에 대게 보관도 위생적이다. 위생에 민감한 관광객들이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넉넉한 인심도 이 업체의 특징이다. 새우, 소라, 김치, 만두, 떡 등 20여 가지 이상의 밑반찬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속초에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물회도 밑반찬으로 만나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넉넉한 양으로 대게 요리와 모둠 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동해바다를 만나고 싶은 분에게 좋은 2층 전경 자리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들이 사랑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