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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식도락 여행, 빠지지 않는 곳은? '우도풍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9-21 11:00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있다. 바로 우도다. 우도는 우도 8경이라는 관광명소를 자랑하는 관광지다. 자연환경이 빼어나기 때문에 매년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우도를 찾고 있다.

우도여행은 제주도 방문시 빠지지 않는 코스다. 관광객들에게 우도 8경을 갔다오는 것은 경치가 좋은 곳을 방문한다는 의미다. 우도에서 8경을 방문하지 않고는 관광을 했다고 볼 수 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점은 있다. 우도는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렌터카를 가지고 갈 수 없다. 따라서 우도 내에서 전기차나 스쿠터를 빌려야 한다. 이 점을 고려해 관광코스를 계획해야 한다.

특히 우도식도락여행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식당을 선택해야 한다. 맛도 좋고 접근성도 편리해야 좋은 것이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우도풍원은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고 있다.

우도풍원은 하우목동포구선착장에 내리면 바로 보인다. 선착장에 가깝기 때문에 스쿠터나 전기차를 빌리기에도 좋다. 특히 관광전후로 식사하기 좋기 때문에 관광코스를 짜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맛도 좋다. 주요 메뉴인 한치주물럭과 돼지주물럭은 우도 내에서도 맛좋은 메뉴로 유명하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도 즐겨찾는 메뉴다.

메인메뉴를 다 먹고난 후 만드는 한라산볶음밥도 이 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그니처 메뉴다. 남은 재료와 양념을 이용해 볶음밥을 한라산 모양으로 만든다. 가위질 퍼포먼스와 우도, 제주도 탄생 설화까지 들려주기 때문에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한라산볶음밥 원조맛집으로 풍부한 맛을 입안 가득 돌게 만든다.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맛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특히 95%가 제주산으로 제주를 입안 가득 맛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체 관계자는 "원조한라산볶음밥맛집으로 관광객들이 사랑해주고 있다"며 "변치 않은 맛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도풍원은 식사 후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우도 내 한복대여점 풍원앤투에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복 대여를 통해 우도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더욱 주목받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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