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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가을과 더불어 학교 개강시즌을 맞아, 친구들과 연인 혹은 가족과 나들이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모임 대신, 영화관람이나 공연보는 문화모임으로 바뀐 직장인 문화에 힘입어 많은 소극장과 공연장이 있는 예술의 거리인 대학로도 더욱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그중에서 대학로 '순대실록'은 혜화역 1번 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성비가 뛰어나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직장인 회식모임, 단체모임, 동아리모임 장소로도 호평을 받으며 대학로 맛집으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곳에서 개발한 신개념 '순대스테이크'는 순대를 단지 오래된 음식이 아닌, 젊은 청년들도 손쉽게 접할수 있는 요리로 격상시켰다. 순대스테이크는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양세형의 짤방공작소'에 방영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순대스테이크는 삶은 순대를 철판에 한 번 더 구워 뜨거운 스테이크 접시에 제공하는데 칼과 포크를 제공해 마치 스테이크를 먹듯이 우아하게 잘라서 먹도록 했다. 더불어, 항산화성분이 많아 슈퍼푸드인 견과류와 신선한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더욱더 건강한 순대다.
이곳의 관계자는 "장터 분위기의 파빌리온 콘셉트로 순대와 장터를 연결시킨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다양한 세트메뉴의 구성으로 순대에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도 부담없이 찾아오시는 편" 이라며, "데이트장소로 대학로를 찾는 젊은 층 혹은 남녀노소, 연령관계 없이 가족고객 등 누구나 방문해도 편안한 분위기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연중무휴인 순대실록 매장에 적극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