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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서울청량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선후배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밝은거리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밝고 쾌적한 통학로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뤄진 '동아멘토링' 멘토와 멘티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청량초등학교 약 100m길이의 담벼락에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나무와 산 등의 벽화를 그려 넣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성장전략팀 남현정 주임은 "학생들이 밝고 활기차게 등교 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보람차다"며 "앞으로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