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전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장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된 서울, 경기, 강원, 전남, 대구 등 전국 11개 독거노인복지시설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전남지사 김경우 매니저는 "오늘 행사가 홀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 외에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달초에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해 동작구의 후미진 등하교 골목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7월부터 9월에는 전국 10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