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잉크 컬러를 만들 수 있는 잉크 DIY 키트를 출시했다.
키트에는 컬러 제조법이 적힌 색상표와, 한 번 제작한 컬러 조합을 기록해 부착할 수 있는 레시피 스티커, 엽서가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유리막대, 시험용 비커와 보관용 잉크병 등 다양한 구성품이 함께 들어 있어 만드는 과정에 재미를 더했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모나미 잉크 DIY 키트는 캘리그라피 등 손글씨 취미족 증가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되었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잉크와 만년필, 그리고 손글씨 문화에 대해 더욱 애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