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 판로 지원
장애인기업의 TV홈쇼핑 진출 기회가 늘어난다. 장애인기업 판로 확대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홈쇼핑은 협약으로 장애인기업의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한다. 센터와 공동으로 업체를 선정해 입점 컨설팅 및 홈쇼핑 판매를 돕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상생사업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사업 대상은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영홈쇼핑은 판매처 발굴이 시급한 기업에게 힘이 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