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019년 신입사원 200명을 공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전문인력 (업무개선/연구개발) 분야로 총 200명 수준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집단토론), 2차 면접(프리젠테이션 및 1:1 영어면접), 3차 면접(임원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의사표현 능력과 창의력, 논리력, 외국어 구사 능력 등 지원자의 개별 역량 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금번 신입사원 200명 외에도 객실/운항승무원 250명과 정비 및 현장 인력 1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올 하반기에만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항서비스, 정비, 항공우주 등 현장 부문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기 선발한 신입/경력 객실승무원 등 올 상반기 채용인원 60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2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