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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감 기온을 낮춰주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피부에 밀착되는 속옷에는 습기가 차기 쉽기 때문에 여름에 더욱 답답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여름용 속옷을 고를 때에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공기가 드나들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 몸에 달라붙지 않고 시원한 촉감을 주는 인견, 린넨 등이 주로 여름용 속옷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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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냉감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의 러닝셔츠를 찾는 소비자도 증가했다. 남영비비안 남성전문브랜드인 '젠토프(GENTOFF)'에서 기능성 소재로 만든 러닝셔츠의 판매율은 러닝셔츠 전 품번 중에서 4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젠토프에서 출시한 인견 소재의 러닝셔츠의 경우,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생산물량의 60% 가량이 판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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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의 남성전문브랜드 '젠토프'에서는 린넨과 에어로쿨 소재를 혼방한 러닝셔츠와 트렁크팬티를 각각 출시했다. 가슬가슬한 촉감의 린넨과 신축성 좋고 시원한 감촉의 에어로쿨 소재를 함께 활용해 냉감 기능을 높였다. '젠토프'에서는 대나무 섬유와 인견 원사를 혼방하여 통기성을 높인 러닝셔츠를 출시했다. 대나무 섬유가 수분을 빠르게 흡수해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고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인견을 함께 활용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으며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