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에 상륙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 및 행정 당국, 지자체, 기업 등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우, 강풍은 노면 파손을 유발하며 이로인해 타이어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빗길 교통사고로 이어져 인명 피해까지 입힐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타이어 점검 노하우와 안전 운전 요령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폭우와 강풍이 노면 파손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쓸려나오는 이물질 등으로 타이어가 훼손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자연 재해로 인한 사고 원인을 줄이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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