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8일(토) 스피돔 광명홀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의 치유를 위해 자전거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중독, 인터넷 게임 위험에 놓인 소외되고 취약한 청소년에게 자전거 활동 치료를 통해 또래와의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취미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전거교실은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총 10회에 걸쳐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