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화재로 최근 5년간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BMW코리아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BMW코리아는 입장자료를 통해 "이는 사실무근이며 차량 결함으로 인한 화재 사상자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BMW코리아는 "21일 자정 기준,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6000대 중 약 10만2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28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총 10만4800대가 안정권에 있다"면서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200여명의 고객에게는 조속한 진단을 위한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