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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18 국제백신산업포럼(International Vaccine Industry Forum 2018: IVIF 2018)'이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김광림 국회의원 주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본 포럼은 세계 백신산업 동향 탐색, 혁신적 기술진보 전파, 국내 백신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를 맞는 국제적인 행사다.
1일 차인 9월 7일에는 바이러스성 감염병 기반 백신산업 동향, 백신 기술개발 향상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세계 백신산업의 방향성 및 기술 발전을 공유한다. 이후에는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9월 8일에는 감염병 기반 백신시장에서의 대한민국의 현주소 및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두고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백신시장에서의 과제와 도전이라는 내용에 대한 교류,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어 및 영어로 동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9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신청을 마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