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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켄리브, 동아·폴라리스TV 통해 매력적인 시칠리아 일주여행 선보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20 15:50



여행 플랫폼 '링켄리브'가 기획한 지중해 이탈리아 시칠리아 일주 9일 프로그램이 지난 10일부터 9월 중순까지 동아TV와 폴라리스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시칠리아 일주 9일은 현지 최고의 기획팀 협업으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기획됐으며, 검토에 검토를 거듭한 후 론칭됐다. 오직 이탈리아 시칠리아만을 집중적으로 훑은 완벽한 일정이다.

링켄리브 이탈리아 황종필, 신송주 컨시어즈가 출연해 직접 여행지 소개를 하고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의 아버지가 칠순을 맞아 시칠리아 가족여행을 떠나는 등의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시칠리아는 제주도의 10배가 넘는 섬으로 눈부신 문화유적과 아름다운 지중해 휴양도시까지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최고의 여행지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이탈리아의 중심이었을 만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시칠리아는 수많은 고대 문명의 교차로로 역사상 화려한 제국들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 섬을 거쳐갔다. 수많은 문명들이 이곳을 지배하려 했지만 시칠리아인의 정신은 결코 굴복 당한 적이 없다. 마피아의 본거지라는 오명으로 일부 여행자들이 꺼리기도 하지만 이 곳을 여행한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시칠리아를 적극 추천하는 걸 보면 분명 놀라운 매력을 가진 곳임에는 틀림없다.

방송 속 시칠리아 일주에는 유서깊은 문화, 그림같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대자연, 눈부신 해변 바로 근처에서 숙박하며 지중해를 만끽할 수 있는 섬여행과 해변휴양, 문화기행을 결합했다.

타오르미나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시칠리아 섬 동부에 세운 도시다.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에도 등장하고 지금은 시칠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졌다. 그 외에 지중해의 푸른바다와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지붕색깔인 빨간색 전경이 보이는 타오르미나 전경과 공중도시 카스텔몰라 등을 여행한다. 또 타오르미나 관광의 하이라이트 그리스식 극장은 에메랄드빛의 이오니아해와 에트나화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극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시칠리아가 유명한 건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부', '시네마천국', '그랑블루', '일 포스티노' 등 이름만으로 영화팬들 가슴을 울렸던 대작이 시칠리아에서 촬영됐다. 이런 명소들을 빼놓지 않고 방문해서 여행자들의 감동이 2배가 된다.


링켄리브가 기획한 시칠리아 일주 9일은 9월 중순까지 총 6회로 동아, 폴라리스TV를 통해 편성되며, 기획상품 출시와 함께 미리 시칠리아 일주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시칠리아 일주 9일 여행의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링켄리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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