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삼성카드와 손잡고 중고차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매차량은 K7, 그랜저, K5 등 인기 차종으로 구성되며, 총 6대가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일반 대리점 등에선 판매되지 않는 대기업 임원용 차량이 다수 포함되어 예비 구매자 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나와 염오준 자동차사업팀장은 "사용이력과 수리이력을 명확히 알리고 안심할만한 보증까지 붙여 온라인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다"며 "게다가 매일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가미하여 최저가보다 저렴하게도 구입할 수 있는지라 평소 중고차 구매를 희망했던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