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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커피 프랜차이즈 파리공방이 위례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카페로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제작되었다.
또한 문화 예술의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의 파리공방은 매주 토요일 저녁 오픈마이크를 개최하여 실력 있는 음악인들의 버스킹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오픈마이크를 통해 파리공방에서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언더에서 이미 유명한 감성 보컬 포도쨈과 트로트 베이비 한여름, 노래하는 배우 박호연이 이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8일 토요일에는 엘러퀸스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픈마이크 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 전시, 플리마켓 등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한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작가 김상구의 사진전 역시 파리공방 위례점에서 진행된다.
본사 담당자 피원희 팀장은 "도보 반경 700m안에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포함해 30여개가 밀집된 위례 신도시에서 월세가 저렴한 지하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 가득차고 일매출 약 100만원을 올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열정이 깃든 공간과 동시에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공방 창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