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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지난 9일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400개를 제작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에는 에어파스와 로션 등 안티푸라민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 400개를 제작해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은 "독립운동을 몸소 실천한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임직원들이 함께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안피푸라민 꾸러미'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창업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