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바이올가 부산구서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올가 부산구서점'은 '부산명지점', '부산 힐스테이트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에 이어 부산 지역에 오픈 한 네 번째 매장이다. 신규 점포가 위치한 구서동은 약 4,900세대 규모의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이다. 점포 인근에는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외 13개의 초·중·고등학교, 주민센터 등이 있고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역이 가까워 고객들의 방문이 용이하다.
올가는 '바이올가 부산구서점' 오픈을 기념해 8월 15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도 연다. 행사 기간에는 올가의 스테디 셀러인 '올가 유기농 딸기잼(600g)', '올가 발아 들깨로 만든 들기름(160ml)', '올가 고소한 손맛 두부(300g)' 등과 신제품인 '올가 마르게리타 피자(400g)', '풀비타 에스밸런스', '올가 짜장소스(300g)' 등 70여개 주요 제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가홀푸드 FC 정영석 사업담당은 "올가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바이올가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라면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여 원스탑(One-stop) 쇼핑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바이올가에서는 친환경·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 및 과일, 동물복지로 안전하게 키운 축산물, 안심원료로 영양균형까지 생각한 올가 PB(Private Brand) 제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올가는 '부산구서점'을 포함하여 바이올가(by ORGA) 53개, 직영점 13개, SIS (Shop in Shop) 매장 45개 등 총 1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