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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이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대용량 사이즈의 슈퍼캔(710ml) 제품을 국내 첫 출시한다.
최근 홈케이션(Homecation) 트렌드로 집에서 쉬면서 지친 피로를 푸는데 집중하는 1인 가구 등 20~30대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몰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로는 친구, 가족과 나눠 마실 수 있는 여유 있는 용량으로 캠핑이나 호캉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공략할 예정이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국내에서 만나는 모든 하이네켄 맥주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100% 수입하는 만큼 프리미엄 라거 맥주로서 맛과 최상의 품질을 엄정한 과정을 통해 유지한다"며, "이번 710ml 슈퍼캔이 대용량 캔으로 보다 큰 사이즈의 맥주 사이즈를 찾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