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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GSENetwork, 자전거 공유 플랫폼 오포(ofo)와 함께 그린마이닝 한국 출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16:35




GSENetwork와 오포(ofo)가 협업하여 라이드&획득(Ride&Earn) 프로그램을 한국에 확산시키기로 하였다.

지난 7월 25일 공유경제를 위한 분산형 신뢰 네트워크인 GSENetwork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전거 공유 플랫폼인 ofo와 "라이드&획득" 프로그램을 한국에 출시하여 그들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이드&획득" 프로그램은 혁명적인 토큰 분배 메커니즘인 "그린마이닝"을 채택했다. 이 그린마이닝을 통해 ofo를 이용하는 한국 사용자들은 ofo 자전거를 타고, ofo 커뮤니티에 참석하면 GSE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GSENetwork가 구축하게 될 분산형 신뢰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공유경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 자산 및 서비스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는 공급자와 소비자를 위해 자산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 자산 및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미개발 시장의 기회와 같은 새로운 활동과 이점을 창조하며 지난 십 년간 놀라운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공유경제가 가지고 있는 높은 중개 수수료, 독점적이고 파편화된 환경, 신뢰 결여 및 위험 완화의 부족은 공유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어왔다.

GSENetwork의 인센티브와 토큰노믹스 모델은 사용자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가 증가하면, GSENetwork는 더 많은 사용자의 활동과 행동을 기록하여 개별 사용자의 전체적인 신뢰 프로필을 만들고 네트워크와 사용자의 상호 의존성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성할 것이다.

GSENetwork는 사용자 신원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IoT 기술을 통합시켰다. IoT기술 사용은 물리적 자산과의 피어 투 피어(P2P; peer-to-peer) 상호작용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고성능 시스템을 가능하게 한다.

GSENetwork는 생태계에 의해 생성된 결과를 사용자, 재단, 공급자, GSE 보유자와 같은 기여자들에게 재분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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