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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돼지갈비 맛집 3대천왕 베스트 언양 선육후면[先肉後麵] 울산 여행시 꼭 가볼만한 곳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11:05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언양에도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이 방문을 한다.

영남알프스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주군 상북면에 걸쳐 형성된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신불산, 영축산, 고헌산, 간월산 등 7개의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명칭] 일대의 경치가 수려한 산에 있는 국립신불산 자연휴양림이나, 캠핑장, 글램핑장, 카라반, 펜션 등에서 숙박을 하며, 자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사람을 느껴 보기도 하고, 작천정 계곡, 작괘천, 배내골, 석남사 계곡에서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여름의 추억을 쌓기도 한다. 또한, 자연그대로의 자수정을 볼수 있으며, 사시사철 시원함을 제공하며,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는 울산 자수정 동굴도 부산, 울산, 경남권에서 오는 주말 나들이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 중 하나이다.

그외에도 언양에는 주변에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언양읍성, 반구대암각화, 오영수 문학관등 피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여유로운 하루를 즐기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각자의 관광지도를 보며 열심히 구경을 하고 다니다 보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것이 식도락 여행이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 할 곳은 지역 주민들과 블로거 들 사이에서 돼지갈비 맛집으로 입 소문난 선육후면[先肉後麵] 이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두서면, 범서읍, 삼남면, 삼동면, 상북면, 서생면, 언양읍, 온산읍, 온양읍, 웅촌면, 청량읍을 칭한다] 언양읍에 자리잡은 선육후면은 작천정계곡, 등억온천단지등 관광지와 주거단지인 교동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에 이색적인 카페, 밥집, 고기집, 횟집, 술집 등 식도락을 자극하는 많은 맛집 들이 젊은이들의 감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선육 후면은 좋은 재료만 엄선하여, 손님에게 대접하기로 이름난 곳이다. 선육후면[先肉後麵]은 천연조미료로 맛을 내어 연탄불에 초벌 한 왕 돼지갈비와, 전문점 이상으로 정성껏 맛을 낸 메밀국수가 소문난 곳이다.

매장에 들어가면 벽면에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다. 5무[無]와 5유[有]에 대한 부착물 인데,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정성이 느껴지는 문구로 손님과의 약속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셀프 바의 채소들이다. 셀프바에는 다양한 쌈채들과 장아찌 종류들이 담겨져 있는데, 한눈으로 봐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데, 자리에 앉으면 볼 수 있는 세팅지에 상세한 내용이 적혀있다."값비싼 친환경 야채와 장아찌는 두서면 전읍리 직영농장에서 주인장과 부모님이 직접 재배하고, 담급니다. 꼭 드실만큼만 덜어드세요"라는 문구이다. 주인장이 직접 2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쌈채소와 장아찌류들을 손님상에 내어준다고 한다.

흔히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점의 척도를 재어볼려면 쌈의 상태를 보라고 하는데, 선육후면의 쌈은 더할 나위 없이 신선하다.

이렇듯 맛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선육후면은 점심에는 평일 점심 특선으로 왕 돼지갈비나 양념목살 1인분과 메밀국수를 8500원에 손님상에 내어주는데, 저렴한 가격에 돼지갈비[先肉]와, 메밀국수[後麵]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놀라운 가성비로도 인기이다. 저녁에는 왕 돼지갈비나 양념 목살, 삼겹갈비를 주메뉴로 한다,

화학조미료와 카라멜색소, 식용접착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낸 특제 소스에 일일이 포를 떠 양면으로 깊게 칼집을 넣어서 양념에 재워낸 질 좋은 왕 돼지갈비를 연탄불에 초벌 하여,

손님상에 내어주는데, 불 맛이 배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식사 후 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점 이상의 맛을 느낄 수 메밀국수는 저온숙성 양념장으로 소박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비빔 메밀국수 와 멸치로 육수를 낸 깔끔하고 시원한 물 메밀국수가 있는데, 메밀국수에 돼지갈비를 한 점 싸먹으면 입안에서 녹는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그래서인지 점심에는 놀라운 가성비에 주변 농공단지의 직장인들과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한다.

그리고, 선육후면에서는 왕갈비 4인분이상 주문을 하면, 집에서도 맛을 볼 수 있도록 양념목살 2인분을 따로 포장을 해주는 이벤트를 상시 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고로 음식은 얼마나 정성이 들어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직접 재배한 친환경 채소와 화학조미료 와인공의 맛을 가지 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내어, 맛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선육후면은 울주군 언양읍에 자리해 작천정 계곡, 언양자수정동굴 천전리각석계곡 철구소, 가지산 등억온천단지등 주변 관광지들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좋으며, 주차장도 마련 되어 있어, 편리하다. 넓고 시원한 내부는 단체 모임 및 가족외식, 데이트코스에도 최적화된 완벽한 외식공간이 될 것이다.

흔히들 언양하면 불고기를 떠올리곤 한다. 이렇듯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선육후면[先肉後麵]의 돼지갈비가 또 하나의 언양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사랑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 혹은 친구들과 부드러운 왕 돼지갈비 한 점과 냉 메밀국수로 더위를 날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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