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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Corona)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 시에도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 한정 '코로나 쿨러(Cooler, 냉장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로나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보냉 기능이 뛰어난 쿨러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제품의 특성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캉스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는 라임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법을 알리기 위해 대천과 부산, 강릉의 유명 해수욕장 부근 편의점에서 코로나 병 맥주를 사면 라임 조각을 주는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대형마트에서는 라임을 넣어 마시는 코로나 무료시음행사가 열린다. 코로나의 라임 음용법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멕시코에서 갈증 해소를 위해 라임을 곁들여 마시는 음용 습관에서 유래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