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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인 '다가감(多加感)'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 다가감은 초·중등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으로 전문강사를 파견, 청소년들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문화감수성은 다양성 인식, 관용, 공감, 소통, 협력, 반차별, 반편견, 세계시민성 등으로 청소년들이 꼭 갖춰야 할 미래지향적 역량이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다문화를 다양한 관점으로 확대하는 다가감 사업 지원을 통해 다같이 함께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