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지 않은 로또 당첨금 20억원이 약 1개월뒤 소멸한다
769회차 1등 당첨번호는 '5, 7, 11, 16, 41, 45'이며 미수령 당첨자가 로또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전북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 2등 당첨번호는 1등과 동일한 '5, 7, 11, 16, 41, 45'에 보너스 번호는 '4'이며 복권 구입 장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이다.
로또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으로, 769회차 로또 당첨금의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에 당첨되고도 몰라서 안 찾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첨일 이후 반드시 본인이 구입한 티켓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시효가 지난 미수령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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