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라고 'TMI'는 촌스럽잖아, 감각있다는 소리 들을 바캉스 스타일링 팁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7-24 08:52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캉스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바캉스로 바다나 산을 갈 예정이라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준비해보자.

하지만 휴가를 위해 무작정 유행 아이템을 구매한다면 평소 본인의 스타일과 어울리지 않거나, 장식이 많아져 '투 머치 아이템' (TMI)이 될 수 있다.

휴가지에서 또는 데일리룩으로도 좋은 감각적인 바캉스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빛을 반사하는 '화이트' 컬러로 시원하고 화사하게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화이트 원피스 제품은 바캉스 시즌뿐 아니라, 여름 시즌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빛을 반사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컬러 아이템으로, 다른 컬러나 패턴 아이템을 매치하기도 수월하다.

흰색은 선명한 색상과 찰떡궁합으로, 채도가 높은 레드, 블루, 그린 액세서리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투피스 제품은 상하의를 다른 제품과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원피스는 단품으로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지나치게 무늬가 많은 옷보다는 화려한 원포인트, 빅로고 옷이 휴가지에서 더 잘 어울릴 수 있다. 사진제공=시에로


화려한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센스있게 !

가장 화려하게 착용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꼽자면 스팽글 제품이 단연 1등이다.

바캉스 시즌에도 역시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팽글 제품을 추천한다. 각도에 따라 빛을 반사해 화려한 분위기를 형성하여 사진 찍을 때 더욱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특별한날 또는 바캉스룩으로도 인기가 높다.

스팽글 제품은 패턴있는 제품과 매치 하는 것보다 단색 티셔츠나 블라우스와 레이어드 할 때 더욱 빛나는 아이템으로 착용시 참고하자.

빅로고 티셔츠로 경쾌하면서 베이직한 바캉스룩 !

올여름 헤리티지 감성, 빅로고(big logo)의 레트로 열풍이 거세다.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네셔널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모두 빅로고 트렌드에 동참했다.

브랜드 네임이나 슬로건을 활용한 티셔츠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티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도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티셔츠를 묶어서 크롭 기장으로 또는 하와이안 패턴 팬츠로 바캉스 무드를 연출 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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