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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이 일하기 즐거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이 임직원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아트클래스, 콘서트, 미술전시회 등을 개최해 눈길을 모은다.
광동제약은 아트클래스 외에도 직원들이 사내외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산콘서트'는 특히 인기가 높은 문화행사다. 최근에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를 초청해 노래와 안무, 랩 등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임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가산천년정원에서는 미술전시회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최근 막을 내린 '새로쓰다 전'은 일상 속 폐품이나 재활용 소재 등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든 정크 아트 전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전시에서는 '정크봇'이라는 이름의 로봇 오브제부터 배터리, 외장하드, 변압기 등 여러 종류의 폐기물로 제작한 심건우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트클래스나 가산콘서트, 미술전시 등이 임직원의 '워라밸'을 향상시키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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