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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비만 치료법 엔드볼은 청주지역 엔드볼 시술 최우수병원 엔드볼클럽 골드클래스(브론즈)에 청주푸른병원을 선정했다.
국내에서도 비만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 비만백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 여성 비만율은 19.5%, 남성은 35.7%에 이른다. 특히 30대 남성의 비만율은 46.3%에로 고도 비만율이 7.3%, 초고도 비만율이 0.3%에 달하는 나타났다.
이에 비만에 대한 경각심도 증가하고 있다. 비만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한 체중 감량이 요구된다. 이를 통한 감량이 쉽지 않은 경우라면 병원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대표적인 비만 치료법으로 지방흡입술, 위절제술, 위밴드술, 위풍선 엔드볼 등이 있다. 이 중 엔드볼은 안전성이 높고 효과가 좋은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6개월이면 목표 체중에 도달하는데, 이때도 내시경을 통해 엔드볼을 제거한다. 수술은 10분 이내로 가능하다. 전신마취 및 절개를 하지 않아 수술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증패를 받은 청주푸른병원은 충청도 지역에서 엔드볼 전문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삼성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출신인 박재근 원장이 최첨단 장비로 직접 시술을 진행해 안전성을 한층 더 높였다.
청주푸른병원 박 원장은 "엔드볼은 유럽 등지에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한 의학적 비만 치료법으로 수술을 하지 않아 환자들의 부담이 적다"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으면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 후 일주일의 적응기간 동안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르고 이후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병행하면 요요 걱정 없이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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