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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 중남미 시장 공략…브라질·멕시코 등 호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4:23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매장에서 현지 고객들이 G7 씽큐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씽큐)를 앞세워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주 브라질과 맥시코에 G7 씽큐를 출시했다. 브라질 유력 매체 '오 글로보(O globo)'는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놀라운 사운드, 넓게 찍을 수 있는 광각 렌즈와 알아서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카메라를 갖췄다"며 "LG G7 ThinQ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성능을 탑재한 폰"이라고 평가했다. 유력 IT 전문지 투도 셀룰라(Tudo Celular)도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동급 최강의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멕시코 IT 매체 밀레니오(Milenio)는 "단 한 번의 샷으로 이렇게 또렷하고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다"라고 카메라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LG전자는 G7 씽큐의 중남미 출시로 인해 이미 출시된 북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뛰어난 그립감, 탁월한 광각 렌즈, 붐박스 스피커와 DTS:X의 고품격 사운드 등 해외에서 호평 받은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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