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팁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안티에이징 시술, 울쎄라리프팅의 모든 것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7-11 15:56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 노화의 경우 20대 후반부터 진행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탄력이 떨어져 윤곽이 무너지고 쳐지기 때문에 나이보다 더욱 많아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화 현상은 피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노력으로 늦출 수는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값비싼 안티에이징 크림과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주는 마사지, 독소 배출 효과를 갖는 디톡스 차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화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지만, 사실 이러한 관리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이에, 의학적 도움을 받아 피부관리를 시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울쎄라리프팅과 같은 레이저 리프팅 시술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울쎄라리프팅은 절개를 하지 않고도 뛰어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로 최근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해당 시술은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근막층까지 직접 열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생성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피부 깊숙이 있는 근건막층을 당겨 얼굴을 리프팅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늘어진 눈가와 턱선, 목, 팔자주름 등의 주름개선 효과는 물론, 볼살 처짐, 이중턱 등의 얼굴 윤곽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울쎄라는 FDA 승인을 받아 그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이 된 리프팅 시술로, 시술자가 모니터를 통해서 환자의 피부층을 직접 확인하면서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세밀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 부위와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평균 400샷 정도를 시술하는 것이 좋다.

한미인의원 강남역 본점 조성제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리프팅이 중장년층만 받는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20대 중반부터 리프팅을 받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효과와 유지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울쎄라리프팅 시술을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조 원장은 "울쎄라리프팅 시술을 받기 전에 정품팁 사용여부를 꼭 체크해 부작용을 막아야 하며, 정품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시리얼넘버와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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