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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지속적인 '착한 정비' 캠페인 실천 할 것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9 13:20


스피드메이트가 평소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

스피드메이트는 8일 의정부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신시가지점에서 의정부 장애인 복지관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및 와이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유 보충 등 활동을 펼쳤으며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7명의 정비사가 직접 재능 기부형태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 장애인 복지관은 경기 북부 유일의 장애인 종합 복지관으로 등록 인원만 6,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활동은 스피드메이트의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로 인해 차량이용이 불가피하지만 형편이 어렵거나 생계로 인해 차량 점검 받을 시간이 없는 고객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되었다. 또, 향후에도 보다 편안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 쿠폰북을 제공했다.

스피드메이트는 1999년 사업 시작 이후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정비 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16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를 지키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정비 업계 No.1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관리 및 정비에 대한 재능을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며 "앞으로도 스피드메이트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착한정비를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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