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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난청인에게 여름철은 습기제거, 청소 등 보청기관리에 같히 신경이 쓰이는 계절이다. 특히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에는 보청기를 물에 빠트리거나, 분실하는 등 안타까운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첫째. 보청기는 땀과 습기를 피해야 한다. 전자제품인 보청기에 습기가 차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취침시 등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마다 습기제거기 등을 이용해 보청기를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둘째. 보청기에 귀지나 먼지 등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주의한다. 보청기의 리시버(스티커)에 귀지 등 이물질이 들어가면 보청기는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하지만 전문의료기기인 보청기를 직접 청소하기는 쉽지 않다. 보청기소리가 평소보다 작아졌다고 느껴질 때마다 보청기전문센터를 방문하여 청소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셋째. 정기적인 보청기 사후관리(피팅)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청력은 건강상태에 따라 변동하는데 특히 노인의 경우 6개월에 한번정도 청력재검사후 변화된 청력에 맞게 보청기를 조절받아야 항상 또렷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금강보청기 분당센터가 여름철을 맞이하여 보청기 무상점검서비스 및 최신보청기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8년 7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금강보청기분당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청기 습기제거와 무료청소 및 재피팅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청기 구입시 최대 40~50%할인판매, 신용카드 24개월 무이자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청각장애등록자는 등급에 상관없이 보청기 구매 시 최대 131만원의 정부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에 금강보청기 분당센터는 장애인보장구 등록업소로서 방문하는 모든 난청인에게 무료 청력검사 후 청각장애등록 기준과 절차를 안내해 주어 보청기 구입시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분당금강보청기의 이번행사로 난청과 이명으로 고통받던 야탑,서현,미금 등 분당지역은 물론, 인근지역인 용인, 경기광주지역 난청인에게도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보청기 무상점검 및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분당 야탑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금강보청기 분당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