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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올해초 발표한 '2018농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1인당 평균 소비량은 쇠고기 11.5kg으로 2013년 10.3kg으로 늘었다. 국산 쇠고기를 비롯해 수입 쇠고기 수요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입 쇠고기의 경우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만원집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점에서 창업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 저렴하게 쇠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 운영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제품개발과 품질관리에 나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