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일정은 3~4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 일정은 ▲3~4일 (78.4%) ▲5~7일 (11%) ▲기타 (3일 미만, 8일 이상 9.7%)로 준비 중이었다.
자가 운전시 예상하는 이동 거리는 ▲100~300㎞(33.6%) ▲300~500㎞(26.7%) ▲1000㎞ 이상 (12.9%) ▲500~700㎞(1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운전 시간이 긴 만큼 더워진 노면 운행시 타이어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기적인 휴식이 필요한 대목으로 볼 수 있다.
휴가지로는 ▲강원도 (40.5%) ▲제주도 (20.7%) ▲부산, 울산, 경남 (15.5%) ▲인천, 경기 (9.6%)였고, ▲바다 (52.6%) ▲계곡 (16.1%) ▲강가 (13.8%) ▲휴앙림 (9.7%) ▲기타 (고향, 친지 7.8%) 순으로 답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여름 장거리 운전때는 외부 온도, 노면의 상태 때문에 타이어가 가장 혹사 받는 시기"라며, "안전운전을 위해 주기적인 휴식은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타이어에게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