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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마을양조장, 망고·블루베리 막걸리 이어 막걸리 딸기라떼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6-25 10:39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양조장&푸드가 여름철 음료처럼 쉽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막걸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막걸리와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느린마을양조장&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과일 막걸리는 매장에서 직접 빚어 더욱 신선한 느린마을 막걸리와 각종 과일, 얼음을 함께 갈아서 만드는 칵테일 막걸리다. 기존에 망고와 블루베리 막걸리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아온 느린마을양조장&푸드는 올 여름 막걸리 딸기라떼를 출시하며 과일 막걸리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딸기라떼 막걸리는 느린마을 봄 막걸리에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더욱 부드럽고 상큼하다. 알코올 도수 2도로 낮은 편이라 음료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기존의 망고 막걸리는 망고의 진한 달달함과 느린마을 막걸리의 청량감이 어우러졌다. 블루베리 막걸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의 새콤달콤과 막걸리의 조화로운 맛이 매력적이다. 망고 막걸리와 블루베리 막걸리 역시 알코올 도수 3도로 시원하고 가볍게 음용할 수 있다.

낮은 도수에 달콤한 맛이 합해져 부드러운 과일 막걸리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올 여름 한정 출시된 막걸리 딸기라떼는 딸기우유를 꼭 닮은 맛과 색상 덕분에 더욱 반응이 뜨겁다.

다양한 색깔과 맛의 과일 막걸리로 2030 여성들의 막걸리에 대한 호감도를 견인하고 있는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조장&푸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콘셉트로 매장 내에 양조 시설을 설치해 소비자가 막걸리 제조 및 발효 과정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막걸리 문화 체험 공간이다. 10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 1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6월말 개점 예정인 창원 상남점과 7월 개점 예정인 춘천거두리점, 서울 상암점을 포함해 곧 20개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배상면주가마케팅팀 관계자는 "매장에서 갓 빚어내 신선한 막걸리와 상큼한 과일의 만남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여름의 맛을 보여줄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느린마을양조장&푸드에서 과일 막걸리와 막걸리 법제법을 활용한 양조장 푸드의 환상적인 페어링으로 시원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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