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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치맥(치킨+맥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경기가 저녁시간대인데다 무더운 날씨와 맞물리면서 모처럼만에 외식시장이 활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치킨전문업체들은 지난 18일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었던 날의 치킨전문점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국민맥주는 수제맥주 활성화와 함께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기존 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창업 특전을 진행 중이다.
국민맥주 관계자는 "국민 대표 음식인 치킨과 수제맥주의 결합은 대중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며 "소비자 뿐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기존 인테리어를 활용해 최소비용으로 업종전환을 할 수 있어 관심을 갖을 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