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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07년 4월 프리미엄급 원두캔커피로 출시한 '칸타타'가 지난해 약 17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캔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칸타타는 더블드립식 커피인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 3종과 2016년 7월 출시한 저온 추출 방식인 '칸타타 콜드브루 블랙' 등 총 4종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콜드브루 시장 확대를 위해 '칸타타 콜드브루 라떼' 3종과 대용량으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원두캔커피 칸타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1년 6월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은 KLPGA 투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스타 탄생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면서 기업 이미지와 함께 칸타타의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