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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위스키 브랜드 '팬텀'의 론칭 2주년을 기념하고 위스키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을 18일부터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2016년 출시된 '팬텀' 브랜드의 론칭 2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기존 위스키 소비층들이 더욱 쉽게 정통 위스키를 즐기고, 특히 위스키를 새로 접하는 소비자들이 가격, 도수 부담없이 위스키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위스키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팬텀 디 오리지널'의 출고가격은 기존 2만1945원(VAT포함, 450ml)에서 10% 인하된 1만9745원으로 18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취급 거래선의 편의 제공을 포함해 물류 혁신 및 유통규모 확대를 위해 기존 포장 단위가 1상자 6본입에서 8본입으로 변경된다.
㈜골든블루는 국내 1위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와 젊고 감각적인 위스키 브랜드 '팬텀'의 투트랙 브랜드 전략으로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팬텀'을 혁신적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국내 3대 로컬 위스키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