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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로 접어들어, 전라남도 광주 지역도 연일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노출의 계절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되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신경 쓰이는 것이 팔뚝이나 허벅지, 복부 등에 남아있는 군살과 셀룰라이트이다. 특히 셀룰라이트는 단순한 지방덩어리라기 보다 몸에 쌓인 노폐물과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채 지방과 합쳐져서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기 때문에 옷차림을 고를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피부과나 비만클리닉에서 추천하는 매끄럽고 싱그러운 바디라인을 위한 지방과 셀룰라이트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작년에 쿨어드밴티지를 도입하며 뉴젤틱센터를 확장한 바 있는 광주 미라클의원 비만클리닉의 박소정원장은 "미니지방흡입과 같은 물리적인 흡입 방법은 자칫 부작용이, 카복시의 경우엔 통증이나 멍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보니, 광주 인근의 많은 환자들이 뉴 젤틱을 받으러 찾아온다"며, "1회 시술만으로도 약 25%의 지방층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편안한 상태에서 시술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뉴 젤틱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조언하였다. 뉴 젤틱은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비수술 냉동지방제거술로 지방감소의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바 있으며,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이 10년에 걸쳐 개발한 젤틱 시술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셀룰라이트의 경우는 비만과 다르게 단순히 칼로리 섭취를 줄여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약보다는 고주파나 초음파 치료, 체외충격파나 마사지 요법, 지방분해주사와 메조테라피 등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올해 초 광주 미라클의원에서 도입한 '바쿠메드(VACUMED)'가 전신 순환은 물론 셀룰라이트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각광을 얻고 있다.
바쿠메드는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혈액순환의 저하로 오는 우주비행사의 기립성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독일항공우주국(DLR)이 공동으로 개발한 최첨단 간헐적 진공 테라피 시스템이다. 바쿠메드는 혈액 및 림프순환을 극대화하여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셀룰라이트, 하지정맥류, 부종 제거는 물론 멋진 몸매를 위한 바디라인 형성뿐 아니라 지방감소, 신진대사, 재생(스트레스 감소와 회복력 상승), 면역력 증진 등 다방면에 큰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소정 원장은 "허벅지, 팔뚝, 복부 등 빠지지 않는 지방 때문에 고민이라면 뉴 젤틱을 기본으로 한 체형교정시술과 함께 지방분해주사, 삭센다 등의 비만주사 요법을 병행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셀룰라이트가 고민이 분이라면 바쿠메드와 레이저치료를 통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셀룰라이트와 부분비만의 두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하고 탄력있는 매끈한 바디라인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피부과 치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