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복합 놀이공간 브랜드 '7 STEAL(세븐스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또한 뉴딘콘텐츠는 기존 멀티 오락 브랜드에서 보여온 단일 점포의 산발적인 마케팅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국 및 지역단위 홍보, 마케팅, 이벤트, 대회, 회원관리 등의 스트라이크존 성공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각종 이벤트, 대회 등을 통해 기존 멀티 오락실, VR방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7 STEAL'의 크게 소(30평형), 중(60평형), 대(90평형 이상)의 창업 규모로 표준화 되어 있으며, 뉴딘콘텐츠는 침체돼 있는 창업 시장에서 예비창업주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창업 희망 상권, 점포, 창업자금, 경쟁사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뉴딘콘텐츠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기념, 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오픈 시 점포 마케팅 비용 지원, 사업 초기 로열티 면제, 스크린 제품 및 VR 제품 특가 구매 조건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최근 다기능 체험형 공간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멀티 공간을 새롭게 론칭하게 되었다"며 "7 STEAL' 론칭을 시작으로 VR 콘텐츠와 결합된 복합 놀이공간에 대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딘콘텐츠는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에 이어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까지 선보이는 등 트렌디한 스크린 제품을 개발하고 항상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창업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최근에는 VR존을 운영하는 예쉬컴퍼니와 MOU를 체결, VR 컨텐츠를 강화하며 새로운 브랜드 및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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