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주식회사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의 누적 방문객 수가 개장 열흘 만에 2만 5천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어 요가', '비어캔들 만들기', '마크라메(매듭 공예)' 클래스는 예약 오픈 직후 전 회차 매진되었으며, 제주맥주와 제주 로컬 푸드와의 푸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푸드 라인업' 행사가 열리는 주말에는 팝업스토어 앞에 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것.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이번 제주맥주 팝업스토어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은 대중들의 제주맥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제맥주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신선한 맥주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제주맥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