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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하기 가장 좋은 대학교 캠퍼스는 대구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 측은 "조사 결과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무민세대'(의미 없는 것에서 꾸밈없는 의미를 찾다)라는 키워드에서 보여지듯 자극에 대한 피로를 느끼면서 쉬어가기를 바라는 젊은 층의 정서를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캠퍼스 소풍여지도 조사는 20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와이T연구소의 첫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4월 말부터 4주간 진행된 조사의 총 투표 수는 5800여건이었고, 페이지뷰는 100만건에 달했다. 4월 출범한 와이T연구소는 매월 전국 2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