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물량이 전달에 비해 소폭 늘어나 6만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된 이후에도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은 '준공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 1만2683호로 전달에 비해 5.8%(690호) 증가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만361호로, 전달 대비 19.0%(1654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4만9222호로 전달 대비 0.2%(75호) 소폭 감소했다.
이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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