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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이다.
퓰리처상 위원회는 그의 앨범을 '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삶이 지닌 복잡성을 강렬한 글로 보여주는 언어적 진정성과 리드미컬한 활력으로 묶은 명곡 모음'이라고 평가했다. 켄드릭 라마의 퓰리처상 수상은 클래식과 재즈 이외의 장르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의 티켓은 스탠딩 R이 13만2000원이며, 스탠딩 S는 11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VAT 포함, 1인 2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6월 7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6월 8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