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가 'IT 꿈나무 성장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사랑의열매'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수도권 지역 IT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5명(CCNA 25명, CCNP 10명)을 선발해 해당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더불어 청소년 진로 탐색의 기회와 멘토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교육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특성화 고등학생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9일(금)까지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현대오토에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간다는 비전 아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